김의원은 지난 9일 오전 총 10명의 군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 107회 임시회에서 6표를 얻어 4표를 획득한 황호만(대구)의원을 따 돌렸다.
김의원은 무소속 표, 황의원은 민주당 소속표를 각각 휩쓴 것으로 분석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이병채(47․칠량)의원이 병영의 김규태의원을 역시 같은 표차이로 앞서 선출됐다.
이어 같은날 오후 3시에 각급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대 군의원 개원식에서 김남수 의장은 “군민들의 성원을 항상 잊지말고 그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한점 부끄러움 없는 의정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한다”며 “군민 모두가 잘 사는 강진을 꿈꾸고 한 마음으로 이를위해 매진할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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