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자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4일부터
청자배 클럽대항 볼링대회 4일부터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9.06.03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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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6개팀 500여명 참석

제1회 청자배 국민생활체육 전국 클럽대항 볼링대회가 오는 4일부터 4일동안 선수, 시 도 임원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진AMF볼링장에서 개최된다.
 
국민생활체육전남볼링연합회(회장 강의수)와 강진군볼링연합회(회장 김병수)가 공동 주관해 열리는 대회는 5명이 1조를 이룬 클럽 5인조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
 
나흘동안 전국 96개팀이 출전해 각자 쌓아온 실력을 겨루는 5인조 단체전은 12개조로 나뉘어 한팀당 3게임의 경기 후 베이커 포맷 1게임을 더 갖고 합계 점수 순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또 200명의 남·여 선수가 출전하는 개인전 경기는 여자선수에게 게임당 핸디 10점이 주어지고 3게임의 점수를 합산해 승패가 가려진다.

이번 대회 5인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상금 2백만원, 상장과 상패가 시상된다. 개인전 1위는 상패와 상금 30만원이 시상된다. 
 
이번 대회에는 3게임을 합산해 각 조별로 최상위 성적자 한명과 3게임을 합산 총점이 800점이 넘는 선수에게는 각각 30만원 상당의 강진청자가 수여된다.
 
강진군볼링연합회 김병수 회장은 "이번 전국볼링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3년전부터 노력을 기울여 올해 첫 대회를 치르게 됐다"며"대회가 볼링인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이와 더불어 불링이 주민 생활체육으로 확산되어 일상생활 체육문화로 자리매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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