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1월 성전면 상월마을앞 4차선 도로에 세워진 강진 농산물 대형 광고판이 성전면소재지 방면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 3천여만을 들여 4차선 도로변에 세워진 가로 8m, 세로 4m 초대형 광고간판을 새롭게 이전한다고 밝혔다.
광고판 이전은 기존 광고간판이 색깔이 변색되고 급커브길에 세워져 홍보효과가 떨어진다는 지적 때문이다.
군에서는 입찰과정을 거쳐 강진군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새로운 광고문구가 넣어지게 된다. 새로 설치될 광고판은 성전면 소재지 방면으로 옮겨 직선형 구간에 새로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토지소유주와 협의를 거쳐 이달 20일경 이전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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