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자전거를 타면 건강해 집니다
[독자투고] 자전거를 타면 건강해 집니다
  • 강진신문
  • 승인 2009.05.06 10: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진환 I 강진 MTB 총무

범국민적인 자전거 타기운동이 전국적으로 한창 펼쳐지고 있다. 운동은 흔히들 생각은 있어도 시작하기란 그리 쉽지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자전거 운동은 다른 유산소 운동과 같이 심폐 기능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특히 자전거 운동은 다른 운동에 비해 흥미롭기 때문에 건강을 위한 신체 활동을 하면서 기분 전환을 할 수 있어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또한 자전거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면  심장과 폐기능이 발달된다. 자전거 운동은  근력 특히 하체근력을 발달시킨다.

자전거 운동은 페달을 돌리는 하체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되기 때문에 근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증가하여 굵기가 굵어지며 굵어진 근육 안에는 글리코겐 이나 APT등 많은 에너지 원을 저장 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지게 된다.
 
건강증진 운동으로서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걷기 운동처럼 지루하거나 인내를  필요로 하지 않는 운동이기 때문에 남녀 노소 모든 사람이 건강을 증진하는데 이용 할 수 있는 운동이다.
 
성인병의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서 자전거 운동은 먼저 체중이 하체를 압박하지 않으므로 하체관절에 이상이 있는 환자 여성 및 노약자들이 운동하기에 좋다. 또한 비만환자는 운동 시 50% 수준의 운동 강도로 1시간 정도 운동 하는 것이 필요한데 달리기나 걷기 운동은 과체중 때문에 하체관절의 손상에 대한 위험성이 있으나 자전거 운동은 전혀 그러한 위험이 없어 비만 치료를 위한 운동으로도 적합하다.
 
제가 자전거 타기 운동을 시작한 동기는 건강검진 결과로 인한 의사의 비만판정이었다. 비만은 인체의 오장육부의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 중에 원인이라는 것을 스스로 알 수 있었다.
 
그래서 비만을 줄이는데 제일 효과적인 것을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자전거 타기가 운동이 내 몸에 가장 적절한 운동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했다.
 
그 결과 간 치수 HDL (좋은 콜레스테롤) 정상, 혈압 112~73, 맥 박수 64, 전체 몸이 정상치로 돌아왔고, 그로 말미암아 자전거타기 운동이 내 몸에 유익한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더 열심히 하고 있다.
 
군민 여러분! 자전거 타기 운동을 활성화 하여 다 같이 건강을 지켜야 한다. 자전거 타기가 활성화 되면 시내 주차난도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것이라고 본다.

이웃나라 일본을 가 볼 기회가 있어서 가서 보고 가장 먼저 느꼈던 점은 자전거 문화였다. 도로가에 우리나라 같으면 차가 주차 되어 있어야 할 곳에 자전거가 주차 되어있다는 것을 보고 놀랐다.
 
과거 역사를 돌이켜 보면 나쁜 감정을 가지고들 있지만 좋은 점은 습득하여 잘 이용 할 수 있는 지혜를 발휘했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끝으로 건강과 질서가 유지되지 않으면 그의 대가는 명약관화 하고, 우리생활에 반듯이 지켜야 할 필수조건이라고 믿어 의심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