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심서와 강진' 출판기념회
'목민심서와 강진' 출판기념회가 강진문화회관 2층에서 저자인 양광식 강진문화재 연구소장과 1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목민심서와 강진'은 다산이 저술한 600여권의 책과 3천여수의 한시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신전면의 제자 이강회가 제작을 도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목민심서는 지도자가 질곡에 시달리는 민중에게 살아갈 길을 마련해 주고 나라의 병폐이던 전정, 군정, 환곡등의 제도를 적절하게 고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에는 저자인 청광 양광식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발췌한 강진관련 경구와 신전의 제자 이강회등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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