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자율학습등으로 교통에 불편을 겪었던 관내 고등학생들을 위한 통학버스가 운영된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성요셉과 강진고 등 관내 주요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학생들이 야간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학교보조사업예산 3천600여만원을 지원받아 45인승 버스 1대와 25인승 버스 2대 등 총 3대를 운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운행되는 버스의 노선은 외곽지역에서 통학을 하는 80여명의 학생들을 위해 군동, 칠량, 대구, 마량 방면에는 45인승 버스를 편성해 통학하게 된다.
나머지 2대에는 각각 도암, 신전 방면과 성전, 병영, 작천, 옴천 등의 방면으로 나눠 무료 운행하게 되어 야간자율학습을 받는 고등학생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