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이상 황금암소한우 40% 저렴하게 판매
1등급 이상 황금암소한우 40% 저렴하게 판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9.04.10 1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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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강진종합운동장 입구 '궁'


업체를 찾아 오는 고객을 왕처럼 모신다는 뜻을 담아 강진종합운동장 입구에 문을 연 강진들황금한우명품관 '궁'.

지난 3월 김동균(41)대표가 문을 연 강진들황금한우명품관 궁 식당을 들어서면 폐고철로 만들어 전시된 용, 공룡등 40점의 동물작품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김 대표가 직거래 방식을 도입하고 1등급 이상 황금암소한우를 시중 가격보다 40%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내놓아 싸고 맛있게 먹어 보기에 충분하다.

상위에 오르는 황금암소한우는 지역 축산농가로 구성된 황금한우사업단에서 황금사료를 먹여 키운 2~3년생을 고집해 한결 같은 맛으로 차별화 시켜 두었다. 황금암소한우를 매일 도축해 신선도를 유지한 꽃등심, 갈비살, 치마살등 16가지의 부위는 주문에 맞춰 내온다.

갈비살은 갈비 중에 가장 맛있다고 알려진 생갈비 부위의 고기로 입맛을 맞춘다. 음식은 고려청자의 고장인 강진의 미를 담아 특별히 제작된 자기를 식기로 사용해 멋과 맛을 더해 두었다.

250석에 편리한 등받이 의자가 겸비된 강진들한우명품관 궁에는 자리를 잡고 앉으면 전복등 7가지 정도의 해물이 맛돋음 음식으로 제공돼 먹는 재미를 높여준다. 또 참숯을 사용해 더 맛있는 황금암소한우는 주인 김대표가 방앗간에서 직접 짜온  참기름과 곁들이면 감칠맛이 음식을 먹는 즐거움을 더해준다. 

강진들황금한우명품관 궁에는 황금사료를 먹여 키운 강진의 브랜드 토종황금닭을 계절 메뉴로 마련해 사계절 요리된다. 백숙으로 나오는 황금닭은 한약방에서 직접 제조해 온 황귀등 24가지가 들어간 한약제에 인삼등 5가지 재료를 더 넣어 건강식으로 손색이 없다.

4명이 먹기에 충분한 황금닭 한 마리 2만5천원. 또 강진들황금한우명품관 궁에는 20가지의 갖은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지는 4인 2만원대의 백반 정식도 차림에 구성돼 돌잔치, 단체 회식등 자리를 갖기에도 안성맞춤이다.

김대표는 "강진지역에서 키운 1등급 이상의 최고급품 품질의 황금암소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느껴 보기에 충분할 것이다"며 "항상 변치 않는 한결 같은 맛을 공급해 손님이 기분 좋게 찾는 강진의 먹거리 일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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