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 살리기 앞장서겠다"
"내고향 살리기 앞장서겠다"
  • 김철 기자
  • 승인 2009.03.19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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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광주향우회 광주여대 오장원총장 회장 취임
▲ 재광강진군향우회 오장원 회장이 취임하고 있다.
재광 강진군향우회 제26대 회장으로 광주여대 오장원(54) 총장이 취임했다.

지난 9일 광주시 북구 유동 아림회관에서 열린 재광 강진군향우회에서 회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법인 송강학원 광주여자대학교 오장원 총장이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수석 부회장은 윤순열씨, 부회장은 배남섭, 김병관씨를 선임됐다. 또 총무이사에는 김유승씨, 재무이사 정충국씨, 수석 섭외이사는 임안식씨, 수석고문에는 전 재광 강진군향우회 회장을 맡았던 김영현씨 등으로 결정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진군청 안영진 행정혁신팀장이 참석해 강진군의 군정보고와 함께 향우들의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당부했다.

신임 오 회장은 군동면 덕천리 출신으로 단국대와 원광대에서 각각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광주여대에서 기획연구처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또 미국 조지아 대학에서 교환교수로 2년간 근무했던 오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제4대 광주여자대학교 총장을 맡고 있다.

신임 오회장은 "재광 강진군향우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는 향우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향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황주홍 군수와 공직자, 지역주민들을 위해 고향을 먼저 생각하고 내고장 살리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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