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지역발전협의회를 이끌 김 회장은 군동면 이장단장을 4년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역대 회장님들의 추진해온 많은 사업들을 그대로 승계해 추진하겠다"며 "군동면의 발전은 주민과 향우가 화합되어야 하기 때문에 화합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협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회장은 "군동면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은어축제이다"며 "비록 주최가 군동청년회이지만 지역발전을 위해 협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성공적인 은어축제가 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또 김회장은 "25일 정식적으로 협회 임원진을 구성해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며 "임기동안 지역발전기금 1억원 달성과 주민화합을 위한 경로잔치, 향우모임 활성화에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부인 김현자(63)여사와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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