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군동면 호계리 백악관 식당 2층에서 제7대 강진해병대 전우회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철진(65) 전 성전면장. 김 회장은 성전면 신시마을 출신으로 지난 71년 신안군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강진군청 건설과장, 성전면장, 목포시 옥암동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해병대 191기로 경남 진해 지휘참모대학에서 조교로 군 복무를 마쳤다. 김 회장은 부인 강정자(60)여사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김 회장은 "해병대 정신으로 전우회 회원들이 하나로 뭉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봉사하는 강진해병대 전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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