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면 구수리 출신인 이 고검장은 대구초를 졸업하고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거쳐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 고검장은 충주지청장, 광주지검 공안부장, 대검 공안 2과장, 대검 기획조정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 고검장은 강력 등 풍부한 수사경험으로 주로 공안부서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고검장은 지난 85년과 94년 경주지청에서 평검사와 부장검사로 근무해 15년만에 대구경북에서 다시 부임하게 됐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