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0년 문학과 창작의 신인상을 받아 등단한 김 시인은 첫 시집 '나이테의 향기', 두번째 시집 고향 병영 서정 곳곳을 담아낸 '브레히트의 객석'을 발간했다.
병영초등학교를 다니다 광주로 전학한 김시인은 이번 책에 영원한 신화의 나라 '그리스', 동양과 서양이 절묘하게 뒤섞인 '터키', 바람과 사막의 나라 '시리아', 석유와 물과 바람이 귀한 '요르단', 피라미드와 스핑크스, 태양의 나라 '이집트' 여행기를 엮어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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