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 추진"
"주민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 추진"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9.01.1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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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식 신임 부군수 취임
"주민 개개인이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신임 고대석 부군수는 "지금은 행정도 마케팅 시대다"며 "그동안 황주홍 군수님과 공직자들이 추진해 온 적극적인 행정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부군수는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은 다산의 실학이 싹튼 곳이고 영랑 김윤식 선생의 시가 탄생한 유서깊은 곳이다"며 "강진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고 발전시키는 것도 부군수의 큰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 부군수는 "지금은 한사람의 천재보다 백사람의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필요한 시대"라며 "군수님을 중심으로 모든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주민들을 위해 최선의 봉사를 할 수 있도록 조직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 부군수는 또 "경제가 어려울수록 기업이 그렇듯이 행정 조직 역시 미래를 대비하는 행정을 해야 한다"며 "강진지역 사회가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통계를 체계화하고 어려움을 미리 예측하고 분석해서 외부 충격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 부군수는 "앞으로 60년 동안은 저탄소 녹색성장이 신성장의 동력이 될 것"이라며 "강진군이 투자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강진이 앞으로 먹고 살 수 있는 업종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고 부군수는 부인 전정숙(51)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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