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술제에서 김회장은 한글분야, 한문분야, 한국화분야등 6개 분야에서 한명을 선출해 시상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미술제에 김회장은 한문분야에 이율곡 선생의 시 '화석정'을 행초서로 쓴 작품을 출품해 구도, 서체의 강약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 시상식은 오는 3월25일 과천시립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6일동안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된다.
김회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글씨를 더욱 열심히 쓰라는 상으로 여겨 더 노력하겠다"며"지역에 서예 저변확대를 위한 일들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 2007년 제6회 광주서예 전람회 특선, 2008년 제1회 서울미술관 미술대전 금상등 여러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회장은 부인 강우영(61)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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