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 연묵회 회장 한국미술제 종합대상
김재화 연묵회 회장 한국미술제 종합대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9.01.09 14: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한 제26회 한국 미술제 작품공모전에서 강진문화학교 연묵회 김재화(강진읍 평동리·64)회장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미술제에서 김회장은 한글분야, 한문분야, 한국화분야등 6개 분야에서 한명을 선출해 시상하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미술제에 김회장은 한문분야에 이율곡 선생의 시 '화석정'을 행초서로 쓴 작품을 출품해 구도, 서체의 강약이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종합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상 시상식은 오는 3월25일 과천시립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고, 6일동안 작품 전시회를 갖게 된다.

김회장은 "이번 종합대상은 글씨를 더욱 열심히 쓰라는 상으로 여겨 더 노력하겠다"며"지역에 서예 저변확대를 위한 일들에 힘쓰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회장은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아카데미 미술대전 특선, 2007년 제6회 광주서예 전람회 특선, 2008년 제1회 서울미술관 미술대전 금상등 여러 공모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김회장은 부인 강우영(61)씨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