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아 불우이웃위한 온정 답지
새해맞아 불우이웃위한 온정 답지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9.01.09 14: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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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정미소 김유웅대표 연탄 3만장, 남미륵사 법흥스님 백미 60포대, 김치 50박스
잡곡과 보약 윤재평 대표 보리쌀 100포대, 동광영농조합법인 황순요 대표 쌀 100포대
마량이장단도 참여


▲ 김상윤 군동면장(좌측)과 윤봉현 생활지원담당이 남미륵사에서 기증한 쌀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새해를 맞아 관내 불우 이웃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8일 대성정미소 김유웅 대표는 고유가로 인해 겨울 난방이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연탄 3만장을 강진군 사랑의연탄나누기 운동본부 강진지부에 기탁해왔다. 이날 김대표가 전달한 사랑의 연탄은 국가 보조를 받지 못한 관내 차상위 계층 가정과 저소득 가정등 150가정에 각각 200장씩 전달된다.
 
또 지난 7일 군동면에 위치한 남미륵사(주지 법흥스님)에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채 겨울철을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백미 20㎏ 60포대, 김장김치 15㎏들이 50박스를 군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남미륵사에서 정성으로 마련해 보내온 쌀과 김장김치는 군동지역에서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조손가정, 독거노인등 60가정에 군동면사무소 직원들이 전달하였다.
 
이보다 앞선 지난 12월 잡곡은 보약 윤재평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 달라며 강진읍사무소에 5㎏ 보리쌀 100포대를 맡겨왔다. 윤대표가 전한 보리쌀은 강진읍내 차상위 계층 20가정에 각각 20㎏씩 보내졌다. 또 동광영농조합법인 황순요 대표도 쌀 4㎏들이 100포대를 강진읍사무소에 전해왔다.
 
지난 12월 강진마량이장단(단장 박복래)도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마량면 김용기씨 가정에 29인치 TV, 압력밥솥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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