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축제 장흥 물축제와 차별화"
"은어축제 장흥 물축제와 차별화"
  • 장정안 기자
  • 승인 2009.01.09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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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균 군동청년회 제16대 회장
오는 16일 군동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군동청년회 제16대 손석균(43) 회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손회장은 "역대 선배 회장님들의 노고와 선·후배 회원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어깨가 무겁다"며 "은어축제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사업들을 꾸준하게 해나가면서 지역발전에 힘쓰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손회장은 "은어축제와 장흥물축제가 비슷한 시기에 개최돼 부담이 된다"며 "하지만 이번 은어축제에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기획해 장흥물축제와 차별화 시킬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또 손회장은 "군동청년회 회장 임기가 1년인데 이를 두고 임기가 짧다고 하는 주민들이 있다"며 "회장에 취임하기 전 상임부회장으로 1년동안 활동하면서 청년회 운영과 사업계획 등을 착실하게 구상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계획에 대해 손회장은 "더 많은 주민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벌초·수매 대행사업 등의 수익사업도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손회장은 부인 이혜정(42)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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