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농촌지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읍·면상담소를 통해 기술교육을 받고 주민들에게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한다"며 "대체적으로 새로운 품종과 보급기술에 앞장선 선도농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단체"라고 소개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품질고급화와 무농약, 유기농 등 인증제도이다"며 "벼를 비롯해 엽체류 등 다양한 품종을 회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재배하거나 기술을 습득한다"고 덧붙였다.
또 김회장은 "회원들은 50대 이상으로 지역의 농업에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다"며 "공공비축미용 벼품종 지정, 농기계은행 사용기간 조정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부인 이유환(52)씨와 사이에 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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