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송년모임을 가진 재강광주서중·일고동문회는 동문가족들의 의견을 모아 지역에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재학중인 윤성근(27), 윤영근(25)형제에게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형제장학금은 세계적인 바이올린, 피아니스트를 꿈꾸며 음악을 전공하고 있지만 넉넉하지 못한 가정 형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동문들이 도움을 건넸다.
또한 동문들은 송년모임에 총회를 열고 동문회 결산보고등을 갖고 25회부터~65회 졸업생 선·후배간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