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미화원, 독거노인 초청 점심 대접
강진옥토교회(목사 박영기)는 관내 환경미화원, 독거노인등 130명을 초청한 가운데 3년째 '성탄과 함께 이웃과 함께 강진옥토 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초청' 정오 만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24일 성탄절 이브를 맞이한 강진옥토교회 예배당에는 강진지역을 위해 1년동안 수고한 환경미화원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점심초대를 받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강진옥토교회 교인들은 이틀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한 한우 불고기 불백, 갖은 반찬, 떡, 과일등 음식을 환경미화원과 독거노인들에게 대접했다. 정오 만찬 나눔의 시간에는 보온 내의 한 벌씩이 각각 선물됐다.
또 11개 읍·면에서 가장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11명을 선정해 쌀 20㎏들이 한포대와 성금을 함께 전달했다. 식사 후 강진옥토 JPC평생교육원 자원봉사자 8명은 독거노인들의 발을 씻겨주고 건강 발마사지 봉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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