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송 회장은 17일 광주시 북구 유동 광주교총사무국에서 열린 개표에서 투표자 4천346명 가운데 48.2%인 2천84표의 유효득표수를 기록해 회장에 선출됐다. 송회장은 군동면 동동마을 출신으로 군동초등학교(37회), 강진중학교(15회), 강진농고(29회), 광주교대(9회)를 졸업했다.
군동초등학교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던 송회장은 광주화정초, 대성초등학교를 거쳐 현재 유안초등학교에서 재직 중이다.
현재 동동마을에는 송회장의 어머니 오순덕(80)씨가 생활하고 있고 강진향교 전교를 지냈던 오문재(82·군동면 금강리)씨가 장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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