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단체와의 교류 강화"
"지역 봉사단체와의 교류 강화"
  • 장정안 기자
  • 승인 2008.12.1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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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청록회 26대 구연남 회장
오는 22일 신협 3층 청록회관에서 강진군청록회 제 26대 구연남(57·강진읍 남성리) 회장이 취임식을 갖는다.

구회장은 "청록회는 34년동안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6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는 봉사단체이다"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청록회의 26대 회장으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99년부터 청록회와 인연을 맺고 있는 구회장은 "그동안 청록회는 공원가꾸기, 보은산 임도 벤치설치하기, 원광대 한의과 학생들을 통한 무료의료봉사 등 많은 사업들을 펼쳐왔다"며 "기존의 사업 뿐만이 아니라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등을 중심으로 협회 사업을 꾸려나갈 계획"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 구회장은 "지역사회에서 봉사를 하기 위해서는 협회 회원들간의 화합과 다른 봉사단체와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회원간 화합을 위해 연례로 열리는 야유회와 지역 봉사단체와의 교류 강화를 위한 3개단체 체육대회 등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부인 김점순(54)씨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는 윤회장은 "참된 봉사를 통한 자기 계발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청록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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