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회와 고향 발전위해 노력"
"향우회와 고향 발전위해 노력"
  • 강진신문
  • 승인 2008.12.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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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광 대구면향우회 윤일상 회장

지난 3일 광주시 조선컨벤션 웨딩홀에서 열린 재광 대구면향우회 창립총회에서 신임 윤일상(61)회장이 취임했다.

대구면 수동마을 출신인 윤회장은 "우선 향우회의 기틀을 잡기 위해 회원들의 참여율을 높이는 것이 가장 시급하다"며 "재광 대구면향우회의 기반을 다지는데 역점을 두고 활동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회장은 "회원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향우회 날을 지정해 향우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며 "여건이 허락되면 향우회 사무실을 만들고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향우회에 대해 윤회장은 "향우회 창립을 준비하면서 고향출신 250여명의 회원 주소록을 만들고 있다"며 "주소록을 통해 향우회 소식을 알리고 향우회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재목포 작천면향우회 이상해 회장

목포시 산정동에서 창립된 재목포작천향우회에 작천면 신기마을 출신 이상해(75·목포아동원원장)회장이 신임 회장에 선임됐다.

신임 이회장은 "재목포 작천 향우간 긍지를 갖고 친목속에 상호 협동해 고향 사랑을 승화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우회란 첫 디딤돌을 놓은 작천면 출신들이 한마음이 되어 가족처럼 끈끈한 사이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회장은 "임원진과 향우회원간의 결속을 다져 정기적인 모임을 통하여 정보를 교환하고 발전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향우회가 서로간 왕래가 없었던 선·후배간 얼굴도 익히고 정을 쌓아가는 만남의 장 역할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회장은 민정희(71)여사 사이에 3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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