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중 까치팀 우승
학생독립운동을 기념하고 강진학생들의 화합을 위한 제11회 강진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전남생명과학고 체육관에서 선수, 학생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15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진지회에서 주최한 대회는 중·고등부 황금손팀, 도토리팀등 12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들을 겨뤘다.
경기는 전·후반 10분씩 조별 리그전 예선경기와 준결승전 토너먼트 방식의 경기가 그라운드에 펼쳐졌다.
이날 중학부에는 송광진군 등 4명이 한조를 이룬 강진중 까치팀이 결승전에서 만난 김태환군 등 4명이 한팀인 성전중 그라제팀을 13:6으로 누루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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