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
김인국수배 국제시니어 바둑대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8.11.2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과 전남도가 주관한 '2008 제2회 김인국수배 국제시니어 아마 바둑대회'가 지난 15일 강진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돼 선수들이 기량을 겨뤘다.
 
이틀동안 열린 바둑대회에는 김인 국수, 60세이상 국내 남·녀 아마추어 바둑인과 홍콩, 일본, 중국등 7개국 외국인 선수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들을 발휘했다.

이날 대회는 기력별 최강부 4단이상, 다산부 2단~3단, 영랑부 1단~2급, 청자부 3급이하등 4개조로 나뉘어 자웅을 겨루는 특별한 대회로 치러졌다.
 
이틀동안 5라운드 경기가 진행되어 관심을 모았던 최강부 조에는 공인7단의 신영철(60·대구시 달서구)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 신 선수에게는 청자트로피와 700만원 상당의 비자바둑판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