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진모델 될 수 있도록 최선"
"전국 선진모델 될 수 있도록 최선"
  • 장정안 기자
  • 승인 2008.10.3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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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외수입연찬회 최우수상 강진군청 조대성씨
지난 27일부터 이틀간 보성에서 열린 '2008 전남세외수입 연찬회'에서 군청 세무팀에 근무하는 조대성(33)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에서 조씨는 '지역특화상품 마케팅을 통한 세외수입증대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특화상품인 청자와 지역 최대 축제인 청자문화제를 연계시킨 세외수입 증대효과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면서 발표해 전남 22개 시·군 공무원 60여명 중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 조씨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통해 강진청자를 지역특화상품으로 고품격화 시켜 국내시장뿐만이 아니라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시장을 파고들어 세외수입 증대와 더불어 국가이미지를 상승시킬 수 있다고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가 세외수입 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조씨는 다음달 13일부터 이틀간 울산시에서 열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세외수입 평가대회에 전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조씨는 "전남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군의 세외수입 제도가 전국의 선진모델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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