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장서 3천여권 기증
대구면 대구초등학교(교장 문재필) 청자골 디지털 도서관이 학생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10일 대구초 다목적실에서는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김수연)과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해 관내에서 4번째로 문을 연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이광형부군수, 이명근 교육과장, 학생, 학부모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해 주었다.
개관식에는 마을도서관장에 장일석 학부모 대표와 문재필 교장을 공동으로 선정해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 도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이 주관한 주민백일장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영숙(사당리)씨, 전교생 글짓기대회 대상 박지수(5년)양에게 각각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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