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량미항축제 이재범 추진위원장
이번 행사에 대해 이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장어잡이 체험, 청소년백일장대회, 닐 낚시대회등 온가족이 마량미항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 했었다"며 "축제기간 동안 출향 향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높일 수 있는 향우와 마량면민 만남의 장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위원장은 "축제기간 고향에 사랑을 보내준 향우들과 미항 마량을 방문해준 내방객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는 관광객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마량면을 널리 알리는 모든 일들이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또 이위원장은 "축제 성공은 행사 기간 동안 각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를 아끼지않은 마량면 49인 축제추진위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마량면 기관단체, 마량면사무소, 마량면민들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고 서로 도와 축제를 치를 수 있었다"고 덧붙었다.
이위원장은 "축제기간 마량면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었던 주차시설을 내년에는 개선하겠다"며 "내년 축제에는 새로 조성되는 마량미항공원에서 억새풀 등산로도 걸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항 마량에 관광객들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겠다는 이위원장은 부인 선옥순(62)씨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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