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교회 배태진 목사 교단총무 당선
읍교회 배태진 목사 교단총무 당선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8.10.0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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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읍교회 배태진 목사가 한국기독교장로회 교단총무에 당선됐다. 기독장로회의 교단총무는 전국 1천600여개 교회를 관할하고 대내·외 적으로 기장을 대표하는 자리다. 임기는 4년이다. 배태진 목사는 5일 송별예배를 끝으로 강진읍교회를 이임하게 된다.

배목사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93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윤길수 목사(경기중부노회, 총회본부)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당선됐다.

총무 선거에는 배 목사와 윤 목사 외에도 김용환 목사(부산노회, 총회교육원), 이진 목사(서울동노회, 강동교회) 등이 참여했으나 1차 투표에서 배 목사가 211표, 윤 목사가 209표를 얻어 다득표자 1, 2위만을 두고 2차 투표를 진행, 배 목사가 우위를 계속 이어나가 총무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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