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목사는 최근 제주에서 열린 제93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정기총회 임원선거에서 윤길수 목사(경기중부노회, 총회본부)와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최종 당선됐다.
총무 선거에는 배 목사와 윤 목사 외에도 김용환 목사(부산노회, 총회교육원), 이진 목사(서울동노회, 강동교회) 등이 참여했으나 1차 투표에서 배 목사가 211표, 윤 목사가 209표를 얻어 다득표자 1, 2위만을 두고 2차 투표를 진행, 배 목사가 우위를 계속 이어나가 총무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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