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중학교에서 중앙 미드필더를 맡고 있는 최군은 지난 7월에 열렸던 청자배 축구대회에서 23골이라는 화려한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됐다.최군은 최광철(47·장흥군)씨와 강미란(42)씨 사이에 2남중 막내이다.
최군과 함께 15세이하 청룡팀 대표로 선발된 강군은 지난 6월에 열린 제51회 청룡기 전국 중학교 축구대회에서 6게임 동안 2골을 넣어 팀을 3위에 올려놓는 등 특유의 득점감각을 인정받았다. 강군은 생명과학고에서 축구팀 감독을 맡고 있는 강희철(49)씨와 전주원(43)씨 사이에 2남 1녀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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