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여수 망마 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대항 육상경기에서 양선희(강진동초·12)양이 여자초등부 투포환던지기에서 14m1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양양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지난 2007년 강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전라남도 학년별 경기 투포환던지기에서 13m50㎝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됐다.
지난 5월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에서 4위를 차지하는등 유망주로 실력을 키워온 양양은 공수향(57·대구면 계율리)씨의 장녀.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