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곡사의 역사와 전통 되살리겠다"
"금곡사의 역사와 전통 되살리겠다"
  • 강진신문
  • 승인 2008.09.12 16: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임 금곡사 주지 보각스님
"금곡사가 역사와 전통을 되살려 현대적 불교의 역할을 다하는 사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근 군동 금곡사 신임 주지로 부임한 보각스님은 "금곡사가 그동안 전임 주지스님의 원력으로 중창을 거듭하면서 규모를 잘 키웠다"며 "전임 주지스님의 업적을 계속 계승해서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초심으로 돌아가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각스님은 또 "금곡사는 보물 829호인 삼층석탑이 있는등 유서깊은 역사와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사찰이다"며 "누구라도 와서 편이 쉴 수 있고 공부할 수 있는 도량으로 키우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보각스님은 태고종 본찰인 순천 선암사에서 출가했으며, 강진에서는 도암 용문사와 성전 무위사등에서 주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