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대 볼링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제3·4대 볼링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 장정안 기자
  • 승인 2008.07.11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호인대회 개인전 박재백 씨 우승
▲ 김병수 취임 회장(우측)이 이임하는 손경설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관내 볼링동호인들의 친목 다지고 제 3·4대 볼링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겸한 볼링대회가 열렸다.
 
지난 6일 강진읍 남성리 강진AMF볼링센터에서 볼링동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강진군 생활체육협의회장기 볼링대회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는 개인전과 3인 1조로 참가하는 단체전으로 나뉘어 각각 치러졌다.
 
2게임의 총점으로 승부를 가린 개인전에서는 파워 2030의 박재백씨가 평균 454점을 얻어 2위인 파워2030팀의 김충용씨를 18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거둬 수입 볼링공을 부상으로 받았다.

또 3인1조로 3명의 총점을 합산으로 승부를 겨루는 단체전에서는 파워2030 B팀이 3게임 합산평균 213점을 기록해 3게임 합산 평균 189점을 기록한 강진B·C팀을 누르고 우승기를 차지했다.
 
한편 식전행사로 펼쳐진 행운권 추첨에서는 29인치 평면TV와 자전거, 볼링용품 등 행운상이 행사에 참여한 20여명의 회원에게 전달됐다.
 
또 국민생활체육 강진군볼링연합회 제4대 김병수(39)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회장은 "전임회장의 노고와 많은 회원님들의 격려에 크게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강진볼링의 수준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국대회규모의 대회를 유치해 강진과 청자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