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쌍수 마량면대장 전남도지사 표창
정쌍수 마량면대장 전남도지사 표창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8.07.11 1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량면 중앙교회 꿈쟁이 공부방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마량면 마량면대 정쌍수(49)예비군 중대장이 제13회 여성주간 행사장에서 여성발전 유공상을 수상했다.

정면대장은 여성들에게 한자공부를 통한 예절교육으로 여성의 능력개발을 증진한 공로로 전라남도 도지사 상을 받았다.

정대장은 지난 2004년 마량면 면대장으로 부임한 후 마량 중앙교회에 마련된 공부방에서 초·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자를 가르치고 있다.

또 여성들의 능력을 개발해 사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한자예절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 소외 계층의 위화감을 해소하기 불우이웃을 찾아 다양한 봉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 면대장은 "마량면의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며 내 자신이 할 수 있는 능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