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면사회단체 꽃길조성 한마음
성전면사회단체 꽃길조성 한마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8.07.11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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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면 사회단체들이 다시 찾고 싶은 성전면 만들기를 위한 꽃길조성에 하나가 되고 있다.
 
지난 4일 성전면 의용소방대, 청년회, 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발전협의회, 성전면사무소는 꽃길 조성에 한마음이 되었다.
 
이틀동안 회원들은 비닐하우스에서 삼목으로 직접 키운 개나리 6천본을 성전지역 도로변 곳곳에 식재하는일에 구슬땀을 흘렸다.

두개조로 나뉜 단체 회원들은 예초기, 낫등 도구를 사용해 영암 경계지역에서 강진읍 진입로 도로변에 우거진 잡목과 풀들을 베어내고 뿌리를 뽑아 묘목을 심는 공간을 조성했다.
 
삽과 호미를 손에 쥔 나머지 회원들은 성전면 경포대 입구의 양방향 도로 1㎞ 구간에 1천본의 개나리 묘목을 심었다.
 
또 성전면 소재지 방향 양옆 6㎞ 도로변 등에 5천본의 묘목을 심어 산뜻한 꽃길을 조성했다. 성전면단체들은 개나리를 식재한 도로변을 8개 구간으로 나누어 각자 맡아 관리하고 내방객들에게 아름다운 성전면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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