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암초등 학교마을 도서관 개관
도암초등 학교마을 도서관 개관
  • 장정안 기자
  • 승인 2008.07.0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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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도서 3천여권 소장
관내에서 3번째로 도암초등학교에 작은 도서관이 새로 신설돼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3일 도암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서관 개관식은 박남영 교육장, 김수연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대표,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칠량초등학교와 작천초등학교에 이어 3번째로 개관된 도암초등학교 작은 도서관은 지난 2월 강진군과 사)작은 도서관 만드는 사람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의 협약 체결로 만들어진 것이다.
 
도암초등학교마을도서관은 다산꿈동산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도암면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들과 도암면민들에게 방과 후부터 오후 10시까지 자유롭게 대출과 열람 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사단법인 작은도서관을 만드는 사람들 김수연대표는 도서관 개관에 앞서 우량도서 3천권을 기증했다.
 
강진군과 작은도서관 만드는 사람들은 앞으로 강진관내 면단위에 위치한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작은 도서관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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