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군의장에 이삼현 의원 당선
후반기 군의장에 이삼현 의원 당선
  • 주희춘 기자
  • 승인 2008.06.27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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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투표서 5표 획득.. 부의장은 김용호

▲ 이삼현의장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5대 강진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이삼현 의원이 당선됐다. 이 신임의장은 이날 2차까지 간 결선투표에서 8명의 의원중에서 총 5표를 얻었다. 김영수 의원이 1표가 나왔고 기권이 두표가 나왔다.

이 신임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군의회를 이끌게 된다.

1차 투표에서는 이삼현 의원 4표, 김용호의원 3표, 김영수 의원 1표가 나왔다. 의장선거 규정에는 1차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2차 투표를 하게 돼 있다.

▲ 김용호 부의장.
의장선거에 이어 치러진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용호 의원이 6표를 얻어 후반기 부의장에 당선됐다. 두 사람은 다른 취임절차 없이 당선과 함께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이삼현 의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저를 의장으로 선출해 준 것은 새로운 변화와 개혁의 물결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라는 숭고한 뜻이 담겨져 있다고 본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철저히 해서 낙후된 강진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용호 부의장은 “소임에 충실하면서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여 군의회가 원할이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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