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사랑 글짓기대회 강진여중 김한솔양 종합대상
다산사랑 글짓기대회 강진여중 김한솔양 종합대상
  • 장정안 기자
  • 승인 2008.05.2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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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과 구강포 주제시..영어교사가 꿈

지난 4일 열린 제8회 다산사랑 글짓기대회에서 강진여중 김한솔(15·강진읍)양이 종합대상을 차지했다. 종합대상은 시, 산문 분야의 작품중에서 최고를 뽑은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 김양은 다산과 구강포를 연관시키는 큰 주제를 받고 사람들이 다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다산제를 하는 것처럼 구강포의 갯벌 동·식물들도 다산제를 바다 속에서 하고 있다는 소재로 시를 적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영어교사가 꿈인 김양은 "이번 수상이 소중한 경험으로 남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독서뿐만이 아니라 공부도 더 열심히 해 꼭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양은 강진군청에서 근무하는 김걸(44)씨와 강진보건소에서 근무하는 김양미(42)씨 사이에 1남 1녀 중 장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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