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먹거리촌 증설추진
한우먹거리촌 증설추진
  • 강진신문
  • 승인 2008.05.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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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규모 1층건물 2동 증축
암소한우를 판매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한우먹거리촌이 지역주민들과 몰려드는 관광객을 위해 식당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군과 업체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한우먹거리촌 식당 추가증축을 위한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업체들은 주민소득지원사업의 하나로 2억원의 융자를 신청했다.

융자신청은 오는 20일 농정심의회를 거쳐 최종 융자건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고 융자결정과 함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업체들은 지난달 한우먹거리촌 개장에 앞서 기존 건물외에 4,290㎡(1천300평)부지 매입과 2,970㎡(900평) 논 임대를 마친 상태이다. 업체들은 정상적인 융자사업이 확정되면 오는 8월경 청자문화제에 앞서 247㎡(75평)규모의 1층규모 2동의 식당을 건축할 계획이다.

현재 한우먹거리촌의 좌석수는 240개, 4개의 식당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평일저녁시간이나 주말에는 몰려드는 주민들과 관광객으로 하루매출 2천만원선을 넘어서면서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는 상태라는 것이 업체들의 설명이다.

김동균 대표는 "융자사업 결정과 함께 곧바로 식당 신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강진의 암소한우를 맛볼 수 있도록 최고의 시설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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