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농고 총동창회… 축구부 지원 약속
강진농고 총동창회(회장 차봉근)가 지난 3일 전남생명과학고 시청각실에서 동문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총동창회에서 2007년 결산보고와 2008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윤상경 전 총동문회장, 이덕수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 김유성 전 재경강진군향우회장에게 자랑스런 동문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서 총동창회의 명칭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회원들은 현재 전남생명과학고의 학교명 변경에 따른 동창회 명칭변경 대신 기존 강진농고 총동창회의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또 모교에 새로 창단한 축구부의 지원방향에 대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회원들은 모금운동을 통해 축구부 활성화에 동참하자고 결의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