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동안 동문회를 이끌 김회장은 "동문들을 대표하는 총동창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이 앞서지만 업적을 이어받아 계승 발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계획에 대해 김회장은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회장이 되어 화합에 최선을 다하고 전 동문들에게 희망을 주는 동문회를 만들겠다"며 "동창회 수첩을 발간하여 기수별 현황과 동문들의 근황을 알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회장은 "동창회 운영은 부회장이 실질적으로 맡은바 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책임부회장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며 "북초등동문 홈페이지를 활성화 시켜 온라인상에서나 함께 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의 역할도 잊지 않겠다" 덧붙였다.
또 김회장은 "합법적인 방법으로 지혜를 모아 모교를 존속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총동문회 발전을 기해 활기차고 신명나게 이끌어 가겠다"며 "북초등 16~20회까지 기수 동문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부인 한경희씨(47)사이에 1남2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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