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의료원 의료진 추가영입, 검사장비 보강
강진의료원 의료진 추가영입, 검사장비 보강
  • 김철 기자
  • 승인 2008.03.1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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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외래교수 출신 나종인 정형외과장 영입

강진의료원(원장 김상민)은 노인성질환을 위한 척추·관절 수술전문의를 영입해 고객을 위한 맞춤진료체계를 갖춰나가고 있다.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3일 농촌지역 고령인구가 늘어나면서 정형외과 질환 치료를 위해 전 건국대 의대 외래교수로 재직했던 나종인 정형외과장을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나과장은 건대의대 재직시 인공관절, 척추수술, 외상환자 수술전문의로  성이 높았다.

또 강진의료원은 올해도 일반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기관으로 이달부터 40세이상 짝수년생을 대상으로 검진활동에 들어간다.

강진의료원은 지난해부터 칼라초음파기, 경비내시경, 골다공증검사기, 생화학분석기등 12억8천여만원을 들여 구입한 최첨단 의료장비를 이용해 정밀한 건강검진과 암검진이 가능해졌다.

한편 강진의료원은 오는 7월부터 2년여간 총 350억원을 투입한 공사를 마치면 최신의료시설을 갖춘 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된다.

250개의 병상을 갖추고 장기요양병상, 한방진료부, 최고시설의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지역거점 대표 공공병원으로 자리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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