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생 암컷으로 추정

하천 옆 직경 50㎝정도의 굴속에 살고 있던 수달은 2~3년생 암컷으로 추정되며 몸의 크기가 약 30㎝정도였으며 네발에 물갈퀴가 선명했다. 현재 성전면 덕진 1보 공사현장은 월출산 줄기에서 물이 흘러들어 아직 오염되지 않은 1급수이다.

김씨는 “포크레인 바가지에 수달이 실려나왔을 때 바로 수달인지 알아차렸고 수달이 도망가지 않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다 ”며 “수달이 어미품으로 돌아가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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