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종헌 도의원, 군 건설팀 김찬주 팀장, 마을주민등 300여명이 복지회관 준공식에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열렸다. 기존 구로회관은 20여년을 넘긴 노후된 건물에 공간이 협소해 지난 4월 마을 개발위원들이 추축이 되어 신축추진위원회를 만들었다.
이에 도 오지개발 사업비와 함께 90가구 주민들이 2천만원의 사비를 더한 1억2천만원의 공사비를 들여 5개월만에 지상 1층의 현대식 다목적 건물로 마을회관이 완공됐다.
마을회관에는 회의실, 청년회사무실, 다용도실이 완비되어 주민들의 애경사등 공간으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