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 완료
군농업기술센터 신축공사 완료
  • 김철 기자
  • 승인 2007.12.1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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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새 건물서 업무
강진군 농업기술센터가 신축공사를 마치고 오는 24일경부터 신축건물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오는 18일경 신축건물에 대한 준공검사를 마치고 나면 21일부터 사무소 이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일간의 이사를 마친 후 오는 24일경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신축건물에서 시작하게 된다.

군동면 호계리 420번지등 16필지 32,740㎡(9천900평)면적에 새로 신축된 군농업기술센터는 3동의 건물과 비닐하우스 8동, 실증포장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사무실이 들어가는 본관건물은 지상 2층 2,019㎡(610평)면적으로 만들어졌고 2동의 유리온실과 농기계임대사업장이 옆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 8동의 비닐하우스와 실증포장은 벼를 비롯한 다양한 작물시험재배가 가능하고 실험실까지 갖추고 있다.

이에 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가들의 선진농업교육과 함께 자연실습장으로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05년 10월 본격적으로 추진됐으나 부지매입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신축공사는 지난해 12월 52억원의 공사비로 시작해 1년여만에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준공식은 다음달 중순경으로 예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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