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량 삼흥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현재 올해 공정률 90%로 원활히 추진되고 있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가뭄상습지역에 저수지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서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농촌공사 강진완도지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촌용수개발사업은 2지구 784ha로써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추진 중에 있다. 내년 완공예정인 사업은 현재 평야부 용수로 공사가 한창이고 이 사업이 완료되면 640만톤의 항구적인 수자원을 확보하고 공급하게 된다.
　
또 천수답 및 가뭄상습지역을 해소하고, 급·배수 관리체계를 종합적으로 구축하여 적기에 안정적 용수 공급과 영농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촌공사 강진완도지사는 강진 삼흥지구와 완도 금일지구 지역주민들과 긴밀한 협력속에 어려움 및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면서 내년 준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