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율 특판예금 노려라
고이율 특판예금 노려라
  • 김철 기자
  • 승인 2007.10.12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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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금융기관들 잇따라 관련상품 출시
5.5%~5.6% 이율.... 일반상품보다 2~5% 높아

관내 금융기관들이 신규고객확보등을 위해 고이율의 특판예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농협중앙회 강진군지부는 이달초부터 1년이상 5.5%, 6개월이상 5.3% 이자율의 특판예금을 출시했다. 가입금액은 개인 1천만원이상, 법인 3천만원이상으로 만기일에 이자를 지급한다.

특판예금은 기존 5.25%의 예금이자율에 0.25%추가 금리로 고객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광주은행도 창립39주년 고객사은 특판예금을 선보이고 있다. 특판예금은 플러스안심CD와 MVP예금으로 두가지종류. 플러스안심CD는 1년이상 5.6%, 6개월이상 5.3%이자율이고 MVP예금은 1년이상 5.5%, 6개월이상 5.1% 이자율이다.

가입금액은 1천만원이상으로 플러스안심CD는 만기일시지급으로 중도해지가 되지 않는다.

강진신협은 지난달부터 가을맞이 정기예금 큰잔치를 진행하고 있다. 예금금액은 300만원이상으로 연 5.5%이자를 지급한다.

특히 생계형 비과세 3천만원을 포함해 총 5천만원까지는 세금을 내지 않는 비과세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강진수협은 지난달 20일부터 1년이상 정기예금에 대해 5.6%이자를 지급하는 특판상품을 내놓았다. 기존 5.2%이자율보다 0.4%추가 금리로 별도의 금액제한은 없다. 또 월 이자를 받거나 만기에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강진읍농협도 지난달부터 1년이상 정기예탁금에 대해 5.53% 금리로 1천만원이상 특판예금 판매에 나섰다. 또 세금우대예탁금(가입한도 2천만원)과 생계형비과세(가입한도 3천만원)등 비과세상품도 판매한다.

도암농협도 이달 17일까지 1천만원이상 예금을 5.5%이자율을 지급하는 특판행사에 들어갔다. 월이자와 만기이자지급중 선택이 가능하고 기존 예금보다 0.5%금리를 추가 지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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