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사회를 위한 범죄예방한마음대회' 성료
'밝은사회를 위한 범죄예방한마음대회' 성료
  • 김영미 기자
  • 승인 2007.09.21 14: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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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공로자 수상, 탐진백일장 수상식등 다채
▲ 김우현 지청장(제일우측)이 범죄예방에 기여한 범방위 위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2007 밝은 사회를 위한 범죄예방 한마음 대회'가 지난 12일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관단체장과 학생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흥초등학교 어머니합창단 공연, 성화대학 국악부 가야금 병창, 범죄예방위원 통키타 7080연주등 다양한 무대의 식전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범죄예방에 기여한 범죄예방협의회 문경환 부회장과 범죄예방협의회 사선환 지구 총무가 광주지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범죄예방협의회 이영철 위원등 6명이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 범죄예방 및 준법생활 실천에 기여한 강진군 여성단체협의회 김종심 회장등 2명에게 광주지검 장흥지청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행사에는 지난 6월 실시된 제13회 탐진 백일장 입상자들에 대한 수상식도 열렸다.

백일장 고등부 산문분야에서 성전고 3년 박우리 양이 '탐진,세상을 안았구나’로 전라남도 교육감상인 대상을 차지해 상장과 상금50만원을 받았다. 또 성요셉여고 1년 이이슬 양이 '이 모든 자연이 삶의 일부인것을’의 주제로 고등부대상을 차지해 상금30만원과 상장이 전달됐다.

중등부 산문·운문분야에서 강진여중 2년 신 설 양이 '강’으로 중등부 대상을 거머쥐어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30만원을 수상했다. 김우현 지청장은 "오늘을 계기로 학생들이 더 창의력을 개발하고 변하는 세상을 쫒지 말고 세상을 변화 시키는 리더기 되어 달라”며“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밝은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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