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북한방문 프로그램 등 활성화"
"주민들 북한방문 프로그램 등 활성화"
  • 강진신문
  • 승인 2007.07.2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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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자문회의 군협의회장 박재걸회장 임명

지난5일 제13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진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신임 박재걸(75·성전면 명산리)회장.

박회장은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통일에 대한 자문기관으로 군단위로 협의회가 설치돼 있는지 모르는 주민들이 많다"며"주민들에게 민주평통을 홍보하고 통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회장은 "과거 자문위원을 중심으로 임진각등을 방문해 통일에 대한 홍보활동에 나섰다"며 "일반 주민들도 임진각과 북한등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통일에 대한 인식이 변하도록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박회장은 "협의회의 통일교실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하겠다"며"많은 주민들이 통일교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 사무처에 충분한 예산지원등을 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인 이옥희(73)여사와의 사이에 4남1녀를 두고 있는 박회장은 "강진협의회 는 사회각계 대표들과 의원 등 당현직 대표들이 하나로 모여 구성하고 있다"며"각 분야의 위원들이 남북한이 화합해 평화통일을이루도록 분위기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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