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손들의 환경사랑
고사리손들의 환경사랑
  • 강진신문
  • 승인 2007.07.20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하늘 어린이집 원생들 읍내 거리 캠페인

▲ 지난 11일 새하늘어린이집 원생들이 환경프로젝트 거리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환경을 살리자는 거리캠페인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지난 11일 새하늘어린이집(원장 박은혜) 원생 40여명과 학부모등 50여명은 강진읍내 환경프로젝트 거리캠페인에 나섰다.

원생들은 직접 제작한 어깨띠를 두르고 강진군청을 시작해 공용터미널, 광주은행으로 이어지는 거리캠페인을 가졌다.

원생들은 주민들에게 환경을 살려야한다는 내용을 알리고 거리캠페인 활동을 마쳤다.

거리캠페인을 마친 원생들은 군동면 종합운동장으로 자리를 옮겨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원생들은 종합운동장 주변에 버려진 비닐봉지, 음료수 캔 등 쓰레기를 주워 담는 쓰레기줍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원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생활쓰레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박은혜원장은 "주변에서 흔히 버려지는 쓰레기로 매년 환경이 파괴되고 있다는 것을 원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어려서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을 수 있도록 환경교육을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들도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