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해양수산사무소와 군동면청년회 주관으로 치러진 이번 행사는 이영호 국회의원을 포함한 20여명의 군동면 청년회 회원들과 30여명의 군동면 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 했다.
이날 방류한 치어들은 모두 20만 마리였다.
이영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행사를 꾸준하게 이어가서 87년 이후 명맥이 끊긴 강진의 은어 수출사업의 밑바탕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날 행사는 군동면 청년회 회원들과 초등학생들이 둔치에 나란히 서서 치어들을 탐진 강변에 방류를 하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행사 참석한 초등학생들은 자연 생태계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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